독거어르신 안심서비스는 구로구가 관내 전 구역에 설치한 사물인터넷 전용 로라(LoRa)망과 집에 부착한 안심단말기를 이용해 주거환경과 거주자의 움직임 등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평상시 행동 패턴과 다르거나 집안의 온도, 습도, 조도 등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자택을 방문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 안심서비스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안심서비스 단말기 설치를 56가구에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100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