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슈츠’는 8.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8%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짜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이 최강석(장동건 분)의 조언에 따라 모의 법정에서 합의를 도출했지만 데이빗 킴(손석구 분)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4.7%, 5.9%를 기록했으며,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0%, 3.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