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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기다릴게” 최민환♥율희, 사랑만큼 진한 FT아일랜드 우정 “기분이 좋다”

“삼촌이 기다릴게” 최민환♥율희, 사랑만큼 진한 FT아일랜드 우정 “기분이 좋다”“삼촌이 기다릴게” 최민환♥율희, 사랑만큼 진한 FT아일랜드 우정 “기분이 좋다”



최민환♥율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축하가 계속돼 화제다.

최민환이 9일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율희의 임신소식과 함께 10월 19일 결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멤버 최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민환 율희의 임신소식 기사 캡처와 함께 “축복, 삼촌이 기다릴게”라고 밝혔다..


또 이재진 역시 “#오늘 #기분이 #좋다 #췌미나륑쓰 #축하해 #베베”라고 해시태그를 걸고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수년간의 일들이 꿈처럼 지나간 것 같다. 작년말 공개열애부터 올해초 갑작스런 결혼발표까지…. 많이 당황하셨겠지만, 진심 어린 저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결정에 실망을 안길까 걱정을 했지만, (팬들에게) 누구보다 먼저 대소사를 알리고 싶었다.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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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태명은 짱이다. 초음파만 봐도 너무 예쁘다.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빨리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민환은 “결혼을 결정하고 아빠가 될 준비를 하다 보니 지금까지 봐온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인다.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한 사람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또 “지금까지 FT아일랜드의 막내 드러머로서 정말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앞으로는 주위도 둘러보고 내 옆에 누가 있는지 뒤에는 또 누가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며 걸어 나가려 한다”며 다짐도 전했다.

[사진=이재진 인스타그램]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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