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기 대학생 기자단 출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4기 대학생 기자단이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해양생물자원관 4기 대학생 기자단이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0일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국 각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약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명의 기자단과 김은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별도의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기자단은 약 7개월간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SNS와 오프라인상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관련된 다양한 미션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주요 행사 및 연구현장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 기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중간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는 자원관이 추진하는 해외 사업에 대한 취재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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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상임이사는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이 온·오프라인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민들을 소통의 고리로 엮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수장고 견학과 조별 아이디어 대회를 진행했다.

/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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