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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시사회 성료 “어른, 아이 모두 신나게 봤다”

영화 <피터 래빗>(감독 윌 글럭)이 일반시사회와 언론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소니 픽쳐스사진=소니 픽쳐스



‘스웩’ 넘치는 악동토끼 ‘피터 래빗’과 ‘화’가 넘치는 깔끔쟁이 도시남 ‘토마스’가 당근밭을 놓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한판승부를 그린 영화 <피터 래빗>은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베아트릭스 포터의 원작 동화를 스크린으로 부활시켜 생생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 감동까지 선사하며 전세계 흥행몰이 중이다.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 영국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전세계 흥행수익 3억 2000만불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피터 래빗>은 2020년 속편 개봉을 확정 지으며 무서운 악동토끼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일 어린이 기자단 시사회를 시작으로 1400명 이상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전국 5대 도시 시사회가 진행되어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연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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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캐릭터들이 책 밖으로 나온 것 같은 설렘을 느꼈다”, “캐릭터들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당근밭을 갖기 위한 ’피터 래빗’과 ‘토마스’의 싸움이 재미있었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짚어주며 호평을 남긴 어린이들을 비롯해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부모님들은 “아이가 영화를 보는 동안 깔깔거렸다”, “토끼들 덕분에 한바탕 크게 웃었더니 기분 최고”, “노래가 넘 좋다. 영상이 예쁘고 ‘피터 래빗’이 너~무 귀엽다”, “어른, 아이 모두 신나게 봤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적극 추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피터 래빗>은 5월 16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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