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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 ‘5분간 전원 기립박수’ 이어진 극찬

영화 ‘공작’,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 ‘5분간 전원 기립박수’ 이어진 극찬영화 ‘공작’,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 ‘5분간 전원 기립박수’ 이어진 극찬



영화 ‘공작’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5분간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 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첩보영화다.


‘공작’은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11시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종빈 감독을 비롯, 배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이 참석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엔딩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에서는 전원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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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배우가 퇴장할 때까지 약 5분간 계속된 기립박수에 감독과 배우들 모두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영화 ‘공작’의 감독 윤종빈 감독은 데뷔작이자 첫 장편영화인 ‘용서받지 못한 자’로 제59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 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다.

[사진=CJ E&M 제공]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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