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시,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총 사업비 33억 투입해 560명 모집,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추진

창원시가 33억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취업난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여성 가장, 중장년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7월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편익증진, 공공시설관리, 환경정비, 행정서비스지원 등 청년분야 공공근로와 해안 하천 수변지역 환경정화, 관광명소 경관개선, 녹지공간 유지관리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252개 단위사업장에 5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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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는 청년분야를 포함해 7월~11월까지 5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월~10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사업개시일 현재 창원시민으로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청년 만34세)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향후 재산가액, 가구 소득액 등의 선발 기준에 따라 순위결정 후 선발되게 된다.

창원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실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가정에게 희망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소중한 직업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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