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쌈지공원, 어린이 소공원 등과 같은 공공 공간, 버스정류장, 벤치와 같은 공공 시설물 그 외 공공 시각매체, 제품디자인 등 공공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한다. 작품은 오는 9월 5~7일 3일간 접수한다. 시상은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25개 작품에 2,000만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1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와 함께 전시회 및 시상식을 연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