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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 SNS로 결별 암시?…"나 평생 결혼 안 해"

JYJ멤버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외부 주차장에서 진행된 공익근무요원을 마치는 소집해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JYJ멤버 박유천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외부 주차장에서 진행된 공익근무요원을 마치는 소집해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JYJ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박유천, 황하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결혼은 물론 연인 관계도 최근 정리했다”며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으나, 좋은 감정으로 헤어졌으며, 황하나는 다시 팬으로 박유천을 응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황하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씩 새어나왔다. 앞서 황하나는 ‘뒤늦게 받은 기념일 이벤트 영상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황하나는 차 트렁크에 가득 실린 꽃을 보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명품 가방 선물을 받고 선물을 준 사람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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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결혼 여부를 묻자 황하나는 댓글을 통해 “나 결혼 생각 없다. 평생 결혼 생각이 없다. 그냥 예쁘게 연애하고 멋지게 사는 게 꿈”이라고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해 9월 깜짝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이후 돌연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며, 박유천은 그룹 JYJ출신으로 오는 6월 단독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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