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책읽는 마을을 조성하고 학부모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초·중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20팀을 선정해 동아리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노원구 소재 초·중학교 학부모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선정된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지원금을 교부 받아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 문학기행 및 지역도서관 탐방, 문집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노원구평생학습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