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종로구 내달부터 안평대군 해설 프로 운영

서울 종로구가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남긴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그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안평-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가 28년간 집필한 책 ‘안평-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출간을 기념한 것이다. 심 교수의 책은 안평대군이 남긴 시문 등을 수집해 번역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저자가 강연자로 나서 책을 함께 완독하면서 안평대군의 일생과 그의 문학작품에 대해 해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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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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