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왜 고장? 낙뢰로 잠정 추정, 복구됐지만 대부분 지연 “현장은 아비규환” “아침부터 엄청 고생"

오늘 17일 새벽 6시께부터 경의중앙선 용산방면 열차들이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중앙선 이용객들이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은 낙뢰로 인해 연착이 발생했다.

또한, 코레일 측은 “오전 4시 30분경, 중앙선 망우~팔당역 간 낙뢰(잠정 추정)로 전동열차 급전 장애가 발생하여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및 강릉선 KTX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시40분께 복구돼 열차 운행은 하고 있지만, 대부분 열차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엄청 고생 ㅜㅜ” “현장은 완전 아비규환이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