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미나와 류필립이 7월 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결혼식 장소와 규모, 하객 등 세부적인 사항은 미정인 상태다.
지난 2015년 6월 처음 만난 류필립과 미나는 그해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3년간의 열애 끝에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 부부가 된 후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번 결혼식 준비 과정 또한 ‘살림남2’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