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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에서 히터ㆍ가습기까지 시장 영역 확대

보네이도 히터 'VMH-300'보네이도 히터 'VMH-300'



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한 공기 순환을 통해 실내 공기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보네이도가 공기 관련 가전 시장을 선두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보네이도는 70년 역사의 원조 에어서큘레이터 브랜드로, 공기 역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생활 가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보네이도 모든 제품에 적용된 보텍스(vortex) 기술은 항공기 제트 엔진 원리에 기초하여 공기 기둥을 최대한 멀리까지 보내 바람이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멀리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기의 흐름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를 활용하는 모든 제품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보네이도는 이러한 보텍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하반기 보네이도 히터 신제품을 비롯한 자연기화식 가습기 출시로 제품 영역을 확장했다. 공기 순환 기술을 히터와 가습기에 모두 적용해 온기, 습도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보네이도 히터는 대표 제품인 에어서큘레이터 못지 않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년 전년 동기 대비 겨울 매출이 약 60% 증가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 정식 수입된 보네이도 히터제품 라인업(VMH-300, VH-200, VH-110W, VH-110B)은 따뜻한 바람을 공기순환 원리로 적용해 실내 상하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줘서 겨울철에 효율적이고 알뜰한 난방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보네이도 히터는 발열 제품인 만큼 화재 및 화상의 위험에 각별히 대비하기 위해 안정성 테스트 및 검증을 보다 까다롭게 거쳤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보네이도 히터 제품들은 설정해 놓은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과열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기체가 과열될 경우 팬의 전원이 차단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식 수입 업체 보네이도코리아는 공기 순환 기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모터'의 내구성 및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3년부터 최대 10년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 정식 수입, 유통되는 보네이도 제품들의 안전성 테스트 및 검증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보네이도코리아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에어서큘레이터를 비롯해 히터, 가습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시장의 입지를 넓히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정직하게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면 적극 해결해 나가며 함께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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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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