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광(왼쪽) ㈜한화 아산1사업장장이 지난 17일 김선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과 ‘2018 한화 컬쳐투게더’ 지역아동센터 기술·문화 체험 프로그램 후원협약을 체결한 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화㈜한화(000880)가 지난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남 천안 지역 아동들의 기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화 컬쳐투게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컬쳐투게더는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드론, 가상현실(VR), 3차원(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매달 2시간씩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련 분야를 전공한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들이 좋아하는 친환경 DIY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기타 연주, 댄스 교실 등으로 직접 공연도 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아산1사업장은 지역 아동 기술·체험 활동 후원 외에도 장애인 생활 스포츠 후원, 고교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 지역 독거어르신 방문, 다문화가정 아동 베이킹 체험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