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라돈침대 파문에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사능 침대 ‘라돈침대’ 파문에, 방안의 세월호 꼴이고 잠자다 황천길 가는 꼴이다. 안전불감증의 극치 꼴이고 청와대 선물품목 1호 꼴이다. ‘고마워요 문재인’ 방사능 깔고 피폭 당하게 해줘 고마운 꼴이고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라돈 꼴이다. 김정숙 여사께 라돈침대 선물보내기 운동을 제안한다” 라며 현 정부를 비난했다.
최근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자 정부는 제품 수거 등 행정조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진침대 측 역시 문제가 된 제품들을 리콜하고 동급의 다른 매트리스로 교환해주는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