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NCT 127 JAPAN Showcase Tour “chain”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지난 16일 러시아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 K-POP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NCT127 경호원 & 매니저와 한 매체 사진기자 사이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당 기자는 입술이 찢어지고 카메라, 렌즈, 플레시 등 취재 장비 일체가 파손돼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문을 낸 바 있다. 폭행 사건 이후 문제가 된 경호원과 매니저는 엄중한 징계를 받게 됐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NCT127의 경호와 매니저 팀에서 배제됐다.
한편, 오늘(18일) JAPAN Showcase Tour “chain”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한 NCT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멤버들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주 귀국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