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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3' 장광 딸 미자 "저 같은 여자친구 어때요?"

/사진=티캐스트/사진=티캐스트



배우 장광 딸 미자가 원조 직진녀다운 시원시원한 언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미자가 소개팅 남과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자는 공방에서 만났던 소개팅남 현욱과 다음 날 바로 애프터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는 남산에서 아빠 장광의 사랑을 듬뿍 받는 반려견 누리와 현욱의 반려견 코쿤이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긴다. 설렘 가득 남산 데이트를 마치고 이어진 애견펍에서의 데이트 현장. 두 사람은 강도 높은 술에 걸맞게 수위 있는 취중진담을 이어간다. 자칭타칭 돌직구녀 미자의 “저 같은 여자 친구는 어떨 거 같아요?”라는 질문에 현욱은 어떻게 응답했을까?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소진과 김희철은 “지금 사귀고 있는 거 아니야?” “이 정도면 거의 만나고 있을 수도 있어!”라며 확신(?)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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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광 딸 미자는 평소 로망이었던 교복 데이트를 위해 무려 15년 만에 교복을 입고 현욱과의 데이트에 나선다. 차를 타고 가던 중, 소개팅남 현욱을 위해 준비한 미자의 도시락이 공개되고. 현욱은 물론 지켜보는 MC들과 아빠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요리바보 미자의 도시락 메뉴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데이트 장소를 본 MC 수근은 “이런 곳이 있어요?”라며 놀라워한다. 커플 이벤트로 가득한 의문의 데이트 장소는 “커플 인증 뽀뽀”를 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장소였던 것. 설렘 가득한 교복 데이트 풀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드라마보다 더 로맨틱하고 영화보다 더 긴장되는 진짜 리얼리티 ‘내 딸의 남자들3’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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