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진기자최현석이 셰프로서 활약을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호 PD와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이종화(조타), 한은정,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가 참석했다.
최현석은 “조난을 당하거나 고립이 됐을 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직업군이 있다. 물론 병만씨같이 생존에 능통한 사람이 꼭 있어야 되고. 또 의사선생님, 건축가 등이다. 그런 가운데 요리사가 있으면 조난당한 사람이나 고립된 사람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식재료만 있으면 조리도구가 없어도 눈에 보이더라. 식재료를 나열하면 영감이 떠오르고 우리 부족원을 행복하게 할 수 있겠구나 싶다. 방송을 보시면 역대급 정글 요리가 나올 거다”라고 덧붙이며 “휴대폰도 없고 그러니까 할 얘기가 먹는 얘기밖에 없다. 이 친구들이 식사시간만 기다리더라. 요리사는 사람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전반전에는 오만석,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최정원, 이종화, 한은정, 설인아가 후반전에는 김준현, 최현석,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강남, 줄리엔강, 남보라가 출연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