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47분께 충남 예산군 신양면 대전당진고속도로 교량 공사장에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해 모두 숨졌다.사고는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40㎞ 지점 교량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난간 작업 중 철제 사다리가 부러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과 함께 3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