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해운대 모래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모래로 만든 그리스·로마 신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는 ‘Hero(영웅), 모래로 만나다’를 주제로 22일까지 계속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