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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부상에 추가선발 없다, 월드컵 대표팀 27명 소집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소집을 하루 앞두고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권창훈(디종)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권창훈이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대체 발탁 없이 27명으로 소집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2017-2018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구단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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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지난 14일 발표한 28명(최종 엔트리 23명+예비 5명) 중 권창훈을 제외한 27명만 소집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한 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한다.

/서경스타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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