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005180)의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이 배우 정해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는 최근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해인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따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광고 방영, 이벤트 등 따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된 정해인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