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골든블루-부산지구JC, 지역 사회 발전 위해 '맞손'

부산지구JC 제38회 가족종합체육대회에서 장성민 부산지구JC 회장(오른쪽)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사회공헌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블루부산지구JC 제38회 가족종합체육대회에서 장성민 부산지구JC 회장(오른쪽)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사회공헌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와 부산지구 청년회의소가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부산지구JC) 제38회 가족종합체육대회에서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성민 부산지구JC 회장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JC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골든블루와 부산지구JC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펼쳐나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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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회장은 1999년 한국인 최초로 JCI(국제청년회의소) 세계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인연을 계기로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 협약을 체결하며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왔다. 최 부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골든블루는 한국청년회의소, 초록우산재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양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활성화, 장애인 스포츠선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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