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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참저축은행배 전국바둑대회’ 성료, 1년만에 전국규모 대회로 성장




제2회 참저축은행배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5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안동체육관과 군자마을에서 개최됐다.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참저축은행이 후원해 진행된 이번 제2회 참저축은행배 전국바둑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대경부로 나눠 학생 및 여성단체부, 동호인단체부까지 자격에 따라 6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 약 80여명을 포함해 총 8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총상금 7200만원 규모로 치러진 금번 바둑대회에서 전국 최강부 우승은 프로 김진휘 3단(22)이 차지해 우승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고, 준우승은 최광호 초단(27)으로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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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인 참저축은행 김용섭 대표이사는 “참저축은행 모태인 안동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전국규모 바둑대회가 1년만에 이렇게 규모가 커질 정도로 바둑인구들의 성원을 받게 됐다”며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향후 더욱 공신력 있고 체계 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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