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도착 … 내일 새벽 美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일대일 단독 회담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도착 … 내일 새벽 美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일대일 단독 회담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도착 … 내일 새벽 美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일대일 단독 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로 미국을 방문했다.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각) 워싱턴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미국의 외교 안보 라인 고위 관계자들을 접견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일대일 단독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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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정상은 북핵 폐기 방식과 검증 방법, 완료 시한 등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시할 세부 비핵화 로드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회담 이후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에 있는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하고, 현지 시각으로 22일 저녁 워싱턴에서 출발해 우리 시각으로 24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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