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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가장 좋아하는 단어 “친구, 사랑해요”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가장 좋아하는 단어 “친구, 사랑해요”‘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가장 좋아하는 단어 “친구, 사랑해요”



배우 류이호가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 출연한 대만 배우 류이호는 5월 24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라 고 언급했다.

이날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안녕하세요, 류이호 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그는 “한국어 개인 교사가 있다. 한국어를 잘 배워서 팬, 또 한국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중간 중간 영상 통화로 한국어 선생님에게 배우는 중”이라며 “SNS를 통해서도 시간 날 때마다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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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로는 “친구” “사랑해요” 등을 손꼽아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영화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와 고백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로 알려졌다. 5월 16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안녕, 나의 소녀 포스터]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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