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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련주 북미정상회담 취소 여파에 급락

북미정상회담 취소 여파에 건설주에 이어 철도주도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로템(064350)은 전일 대비 19.34% 내린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철도 차량용 제품 생산 업체인 대호에이엘(069460) 역시 하한가에 가까운 24.37% 하락세다. 철도시스템업체 푸른기술(094940)은 17.89% 하락한 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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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주는 지난 달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꾸준히 주목 받았다. 하지만 전일 미국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감이 꺼진 것으로 보인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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