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펍지주식회사는 올해 1월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펍지주식회사가 이같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에픽게임즈가 자사 게임 ‘포트나이트’에 배틀로열 모드를 선보여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를 표절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이와 관련해 펍지 관계자는 “올해 1월 에픽게임즈코리아를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 관련 소송을 걸게 됐다”라며 “소송에 대한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다.
[사진=포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