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 관계자는 27일 서울경제스타에 “류이호가 최근 고지용, 고승재 부자와 ‘슈돌’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이호가 평소 고승재의 팬이었는데, 이번에 내한을 하면서 양 측의 만남이 이뤄졌다”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류이호는 최근 영화 ‘안녕, 나의 소녀’(감독 사준의)의 홍보차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내한했다. 그는 3일간 라디오 방송 출연, 네이버 V라이브, 기자회견, GV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고지용, 고승재 부자를 만난 것.
류이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맨’ 시청 인증샷과 함께 “승재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운 아이. 귀여운 승재”라고 애정을 쏟아낸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안녕, 나의 소녀’는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정샹(류이호 분)이 자신의 첫 짝사랑 은페이(송운화 분)를 다시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