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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 “내 인생계획표에 ‘사막’ 없었다”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사막에 첫 발을 내딛고 느낀 점을 밝혔다.

방송인 조세호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 블룸 A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 블룸 A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호진 PD,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가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참고로 내가 82년생, 정남이가 81년생으로 한 살 차이밖에 안 난다”라고 막내 배정남의 노안에 해명하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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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도 나름 인생 계획표를 짜서 사는 편인데 내 계획표에 ‘사막’은 없었다. 유호진PD가 ‘나도 다녀왔다’는 말에 갈 수 있을 줄 알았다”며 “사막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야 이 녀석아 왜 왔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없는 길이 나에겐 강한 인상으로 다가왔다. 사우나가 어느 순간 내 집이라고 인정하는 과정들이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거기가 어딘데??’는 예측 불가한 대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첫 번째 탐험으로는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편이 그려진다. 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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