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간편 결제·송금 전문 자회사인 NHN페이코가 ‘매거진’ 서비스를 ‘페이코(PAYCO)’ 애플리케이션(앱)에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코 매거진은 생활 콘텐츠를 골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문가가 엄선하는 ‘추천’ 메뉴와 고화질 사진 중심의 ‘사진갤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천 메뉴에서는 매일 새로운 내용을 전달하는 ‘투데이(TODAY)’와 전문가의 추천 평이 담긴 ‘픽(PICK)’ 등을 통해 매일 새로운 생활 콘텐츠를 보여준다.
페이코 매거진에는 분야별 전문 매체를 통해 확보한 1,000편 이상의 콘텐츠가 들어갔다. 앞으로 매일 5~6편의 콘텐츠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이 서비스를 페이코 결제 이용자의 개인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를 골라 보여주는 ‘맞춤형’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육아 상품이나 소풍 제품을 자주 구매한 사용자에게는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정보나 ‘호텔 바캉스 상품’ 등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매거진은 간편 결제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콘텐츠 서비스로 앞으로 더 많은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쇼핑과 금융 등의 정보를 확충해 페이코 앱을 생활 밀착형 플랫폼(기반 서비스)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