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수사’ 문무일 검찰총장 고소

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이완구(사진) 전 국무총리가 문무일 검찰총장 등 당시 수사팀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문 총장과 수사 참여 검사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등 혐의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당시 수사팀이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고자 경남기업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게 이 총리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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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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