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이규은(왼쪽 네번째)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과 김용대(〃 다섯번째)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이 협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066570)는 지난달 31일 대전 KAIST에서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 김용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 25명은 이달 25일부터 4주간 KAIST에서 열리는 ‘LG전자-카이스트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각 사업본부에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 보안 관련 잠재적인 취약점을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실장은 “소프트웨어의 보안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및 설계 전문가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자 등 다양한 사내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