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주민센터의 강좌를 활용하는 알뜰 주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는 주민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어 수업을 듣던 중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높은 수준의 강의에 영혼이 탈출한 모습이 포착돼 수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임찬) 246회에서는 주민센터를 야무지게 활용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공개된다.
우선 이시언이 주민센터에서 영어 강좌를 듣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영어가 빽빽하게 적혀있는 책을 읽으면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손짓을 사용하면서까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이시언이 차기작에서 영어를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어 강좌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수업 중에 1얼식 콩글리시를 분출, 영어와 한국어가 반씩 섞인 정체불명의 언어를 사용하며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회화를 하면서 영어 단어를 창조하며 함께 수업 듣는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당시 그가 말한 문장은 “아이 라이크 파티누들!”이었다고 전해져 파티누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누구보다 주민센터를 잘 활용하는 알뜰 주민 이시언의 하루와 콩글리시를 마구 쏟아낸 웃음 가득한 영어 수업은 오늘(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