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에서 AOA ‘짧은 치마’의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그룹 AOA가 게스트로 출연해 ‘팩트 체크’ 코너에 임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짧은 치마’가 최고의 다이어트 댄스에 대해 팩트 체크를 진행했다. 댄스에 임하기 전후 몸무게를 측정,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본 것.
정형돈은 찬미의 춤을, 데프콘은 유나의 춤을 따라했다. ‘너무 이뻐보여’ ‘각선미 쓰담’ ‘엉덩이 파도’ 등이 포인트 동작으로 꼽혔다.
찬미는 정형돈과 데프콘에 스파르타 교육을 실시했다. 데프콘은 “너희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고 정형돈 역시 “357댄스 대단한 거였구나”고 감탄했다.
앞서 둘이 합쳐 202kg이었던 두 사람은 춤을 춘 후 203kg이 됐다. 1kg이 증가한 것. 정형돈, 데프콘과 AOA는 “근육량이 늘은 것”이라고 위안했다.
한편 ‘아이돌룸’은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