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SE★VIEW] ‘두니아’ 정혜성·샘 오취리, 첫 만남부터 삐끗 “왜 반말?”

‘두니아’ 정혜성과 샘 오취리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방송 화면 캡처사진=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방송 화면 캡처



3일 오후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나 세계’에서는 배우 정혜성과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가상 세계 두니아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변가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다 통성명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정혜성은 “샘 오취리 맞죠? 저는 정혜성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샘 오취리는 “에이핑크 정혜성?”이라고 물었다.


이에 정혜성은 “저 에이핑크 아닌데요? 저 배우예요”라고 말했고 “에이핑크에 정혜성 있지 않습니까?”라는 샘 오취리의 물음에 “에이핑크 정은지가 있겠죠”라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관련기사



이어 정혜성은 “여기서 뭐 하세요?”라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아 모르겠어. 사람 찾다가 혜성 씨를 찾았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샘 오취리가 계속 반말을 하자 정혜성은 “그런데 왜 반말 해요? 나이가 어떻게 돼요?”라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스물 아홉인데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샘 오취리는 “서류는 스물 여덟이죠. 90년생인데 서류는 91. 91로 할게요”라고 말했고 마찬가지로 91년생인 정혜성은 “친구네 그러면”이라며 화색을 보였다.

김다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