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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 선 임대운영 후 분양 방식 채택으로 투자자들 이목 집중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6ㆍ19대책, 8ㆍ2대책, 9ㆍ5후속대책 등 연일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번 대책이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의 전매제한 기간을 강화하는 등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용,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부자들의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융단폭격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동산을 보유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부자 10명 중 6명이 향후 2∼3년 내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했고, 오히려 부동산 투자를 늘리겠다는 부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용 주택, 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부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초고액 자산가는 매입비용이 높은 상가와 건물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였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상가는 업무시설(오피스)과 비교해도 공실률이 낮고, 투자수익률은 높아 투자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지난해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1.9%, 중대형 상가 9.7%, 소규모 상가 4.4%로 조사됐다.

특히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 임대운영 후분양’이란 시행사가 세입자를 구한 뒤 분양하는 방식으로 투자자가 직접 세입자를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다.

이로 인해 공실 위험이 없고, 우선 계약된 기간에는 일정한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만큼 향후 예상 수익도 가늠해볼 수 있다. 게다가 임대 완료 후 운영 중인 상가의 경우, 투자 전 해당 상권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와 발전 가능성 등 미래 가치에 대한 전망도 가능하다. 실제로 2016년 경기도 남양주의 브릭스타워와 일산 웨스턴돔타워 등이 선 임대운영 후 분양 방식을 통해 조기 완판 되었다.

최근 송도에도 이러한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단지의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이다.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118,366.58㎡에 판매시설 연면적 13,719.28㎡로 3개 동, 전용 34~676㎡, 총 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 도로변을 따라 지어져 수변공원 효과를 누리기 최적의 입지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으로, 송도의 중심인 컨벤시아 대로와 센트럴파크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고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높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551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데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343세대), 송도 아트원 푸르지오(999세대), 홀리데이인 호텔 송도 (202실)이 위치해 기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부영 송도타워, UN 국제기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대기업 및 국제기구도 밀집해 있어 해당 근로자들을 흡수하기도 유리하다.

고객을 사로잡을 뛰어난 상품성도 강점이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돼 고층 상가보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상가가 배치된 1~2층 전용 누드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 총 11대의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배치 편리하게 상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주거동과 동선을 분리해 상가 이용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 신경 썼다. 일단 층고부터 남다르다. 1,2층 상가의 사용 가능 천장고는 1층 4.8m, 2층 3.1m이나 계획 층고가 각각 6.3m, 4.7m로 입점자가 쾌적한 매장 연출을 위해 층고를 더 높이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고 2층 상가는 2~4m의 대형 테라스를 연출하여 상가의 품격과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였다.

한편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로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으로, 분양받은 투자가가 별도의 임차인을 구하지 않아도 되며 공실의 염려가 없다. 현재 벤츠 자동차와 올리브영을 비롯해 학원
병원은행음식점 등 다양하고 집객력이 뛰어난 업종이 현재 임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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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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