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간판 예능프로그램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가 오늘 7일(목)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 2에서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 폭발의 슈퍼쥬니어가 예능감 최강의 아이돌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XtvN ‘슈퍼TV 2’의 첫 회에서는 체력은 물론 입담까지 갖춘 ‘만렙 아이돌’ AOA가 시즌 2의 첫 게스트로 출격, 슈주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슈주와 AOA가 예능 왕좌를 놓고 역대급 ‘예능 빅매치’가 시작될 예정.
그런 가운데 시즌 2부터 합류한 시원의 ‘헐리웃 리액션’ 3단 변화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시원은 V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직접 시즌 2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6일(수) 선공개된 ‘슈퍼TV 2 비기닝’ 영상을 통해서 이특은 “우리 팀에서 가장 약했던 게 리액션인데 시원이가 채워주겠네”라며 시원의 활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시원은 얼굴의 모든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짐캐리 뺨치는 리액션으로 ‘슈퍼TV 2’를 뒤흔들고 있다. 슈주 멤버들의 쉴 새 없는 애드립이 이어지자 전매특허 코 찡끗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리액션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 얼굴에 새겨진 듯한 하회탈 웃음으로 박장대소해 보는 이마저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어 시원은 AOA와의 대결이 격화될 때마다 닥쳐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헐리웃 리액션을 보이고 있다. 입은 웃고 있으면서도 눈은 거부하는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을 고스란히 표현해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리액션 중 단연 압권은 시원이 무언가에 깜짝 놀라 지은 표정. 그의 격렬한 동공 확장과 한껏 치켜 올라간 눈썹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절로 자아낸다.
이처럼 시원은 AOA와 대결 내내 빈틈없이 오디오를 채워주는가 하면 감정이 오롯이 드러나는 자유자재의 표정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시원의 독보적인 리액션 활약은 오늘 저녁 8시 첫방송되는 ‘슈퍼TV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XtvN ‘슈퍼TV’ 2는 오는 7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또한 tvN을 통해서는 8일(금)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