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7시 현재 0.34%…2016년 총선보다 0.11%↑

같은 시각 투표율

2014년 6·4 지방선거 0.25%

2016년 20대 총선 0.18%

2017년19대 대선 0.3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8∼9일)가 시작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출처=연합뉴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8∼9일)가 시작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출처=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3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시작됐다.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14만6,988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5%,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0.18%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0.35%)보다는 0.01%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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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0.74%(1만1,651명)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 투표율이 0.25%(2만6,225명)로 가장 낮았다.

경기도를 제외한 수도권에서 서울은 0.27%(2만2,609명), 인천은 0.28%(6,911명)를 각각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또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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