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트럼프 "북미정상회담서 종전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 워싱턴DC=신화연합뉴스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 워싱턴DC=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분명히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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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전해 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는 “단지 안부 인사 내용이었다”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통해 전달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사진=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 트위터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통해 전달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사진=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 트위터 캡처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홍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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