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주주콘크리트, 친환경 콘크리트 제조방법 등 연구개발에 올인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주주콘크리트 본사 모습.  /사진제공=주주콘크리트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주주콘크리트 본사 모습. /사진제공=주주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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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주주콘크리트(대표 최종선·사진)는 친환경 콘크리트블럭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신 생산설비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품질제일주의를 통한 고객만족과 최대한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전 사원의 품질마인드 고취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생산중인 보차도용 콘크리트 경계석과 인터록킹 블록, 벽돌, 블록 등 전 제품 모두가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KS제품이다.


또 ISO9001과 우수재활용품(GR)인증, Q마크(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환경표지인증(투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까지 획득했다. 제품의 신뢰도는 물론 품질관리가 신뢰의 생명이라는 사명감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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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항상 새로운 기능성 제품개발에 매진해온 이 회사는 ‘친환경 콘크리트 제품의 제조방법’이라는 특허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투수성을 높인 친환경 투수블럭과 표면질감의 개선을 위해 개발한 인조화강 쇼트블록, 논슬립 고강도 시각장애인 블록 등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성과물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2년에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공로로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도 받았다.

최종선 대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 창조기업인 주주콘크리트는 신제품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최신 자동화설비, 품질제일 경영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화 생산설비를 더욱 보강한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주주콘크리트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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