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태옥 이부망천, 홍준표 돼지발정제와 도긴개긴" 신동욱 비판

/사진=신동욱 SNS/사진=신동욱 SNS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 발언을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11일 자신의 SNS에 “정태옥 ‘이부망천’ 발언 논란, 오늘의 사자성어 꼴이고 망언시리즈 홍준표에 배운 꼴이다. 돼지발정제와 도긴개긴 꼴이고 홍준표와 도토리 키재기 꼴이다”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홍준표 정태옥 출당해야 페어플레이 꼴이고 대국민 석고대죄 맞는 꼴이다. 시민모독죄 꼴이고 지역폄하죄 꼴이다. 지방선거 폭망 전조현상 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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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태옥 의원은 지난 7일 YTN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이혼하면 부천으로,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는 뜻의 ‘이부망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정 의원은 ‘이부망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인천 부천 시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자유한국당에서 자진탈당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부망천’ 발언에 대해 윤리위원회를 열고 정태옥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자진탈당으로 인해 무산됐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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