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어류 영양·사료 국제심포지엄 2020' 열린다

한국 첫 개최 "36억 경제 효과"

‘2020년 어류 영양과 사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FNF 2020)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ISFNF 2018’ 국제과학위원회에서 2020년 심포지엄 최종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어류 영양과 사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은 격년제로 열리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학계, 업계의 어류 영양학자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관련 주제를 논의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을 위한 방법을 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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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파트너, 연구자와 학생 간 워크숍과 전체회의로 구성되며 총 5일간 열린다. 중국·일본·베트남 등 세계 45개국에서 수생동물 영양, 어류 영양연구, 사료산업, 사료 지원사업, 연구 및 교육 학계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해 부산관광공사 측은 “‘ISFNF 2020’으로 3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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