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에서 귀여운 깐족남이자 사랑의 메신저 역을 했던 윤종석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변신에 나설 전망이다. 윤종석은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최신부 역을 맡았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의 일그러진 마음 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블랙’,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장르물 명가 OCN이 한국형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장르물에 최적화된 OCN의 제작 노하우와 탁월한 안목을 입증하는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블랙’, ‘보이스1’ 등 장르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인 연출세계를 펼쳐온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장 한국적인 세계관의 차별화된 엑소시즘 드라마를 선보인다.
한편,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