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심장병으로 입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무역과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한 커들로가 직전에 심근경색(heart attack)을 앓았다”며 “커들로는 현재 월터 리드 메디컬 센터에 있다”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월가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CNBC의 간판 경제평론가이자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감세와 자유무역을 강력하게 옹호해온 인물이다. 커들로 위원장은 대중국 무역적자 시정에 각별히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