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비료주 희비 엇갈려

조비 오르고 남해화학, 경농은 하락세

북한-미국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가운데 남북 경협 수혜가 예상되는 비료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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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조비(001550)는 전거래일 대비 9.07% 오른 3만 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조비와 같은 비료주로서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남해화학(025860)은 -3.31%, 경농(002100)은 -4.78% 부진한 흐름이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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