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수혜주로 그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던 시멘트주가 북미 정상회담 당일 장초반 엇갈리는 흐름이다.12일 9시 18분 현재 현대시멘트(006390)는 전거래일 대비 7.29% 오른 8만 6,8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시멘트는 전날 29.86%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다른 시멘트주인 쌍용양회(003410)(-0.62%)와 한일시멘트(003300)(-0.89%)는 하락세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