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운행 중이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트위터 @laurentgallois 캡처 = 연합뉴스12일(현지시간) 파리대중교통공사(RATP)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파리 남서부 외곽 쿠르셀 쉬르 이베트의 RER(수도권교외급행철도) B 노선에서 객차 3량이 탈선했다. 객차가 탈선한 뒤 옆으로 쓰러지면서 안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