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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종민, "올해로 마흔, 만나는 사람 없어"

/사진=SBS 파워FM ‘컬투쇼’/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종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태균은 점심부터 곱창전골을 먹고 와 속이 쓰리다고 말하는 김종민에 “나는 점심에 아내가 차려준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고 왔다”말하며 “결혼은 안 하냐”고 김종민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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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만나는 사람이 없다. 제 나이가 만으로는 서른여덟이지만 올해 마흔이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1박 2일’ 멤버 차태현도 결혼하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꽤 있지 않나. 찾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지만, 이때 제작진이 누른 경고벨이 울렸다. 이에 김태균은 “오프닝부터 깊게 얘기하지 말라는 얘기인 것 같다”고 질문을 끝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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